오렌지카운티목사회(회장 손태정 목사)가 지난 27일 오전 9시 30분 한생명교회에서 6월 오렌지카운티 목회자들을 섬기기 위한 ‘설교 클리닉’을 개최했다.

이날 열린 설교 클리닉은 목회자들의 설교 준비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강사로는 풀러신학대 예배학, 설교학 교수 겸 미주장로회 신학대 교수인 김은철 교수가 나섰다.

이날 김 목사는 “설교에서 핵심은 예수 그리스도를 분명히 하는 것이고 나와 상관 없는 과거의 이야기가 아닌 현재의 것을 선포해야한다”며 “설교에는 To do가 아닌 To be가 있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김 목사는 존 낙스의 성서적 설교와 폴 윌슨의 4페이지 설교 작성법 등을 토대로 강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