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소재 PER Noth America(대표 이석주 장로, 이하 PER)의 폐기물처리 기술이 2006년과 2009년 환경부 장관 환경대상 수상에 이어 지난 6월 8일 열린 2011 제9회 대한민국 환경문화대상에서 ‘전체대상’을 수상해 화제가 되고 있다.

PER은 이 기술로 현재까지 미국, 유럽, 남미, 아프리카 등 나라와 2억불 상당의 MOU를 체결했으며 유럽의 Recycling Waste Management Exhibition, 아부다비 Environment & Energy Trade Show 등 국제적인 행사에 참석하면서 그 행보를 넓혀가고 있다.

PER은 또 지난 3월 10일 미 동남부 각 주의 카운티 커미셔너와 시의원 및 환경공학 관련 교수들을 초청해 쓰레기 열분해 처리 기술 및 폐타이어 열분해 기술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했으며 4월에는 미국을 방문한 케냐 Raila Odinga 수상을 만나 케냐 진출을 위한 만남을 갖기도 했다.

한편, PER은 “세계적인 생명공학기술 관련 제품을 북미지역에 공급하기 위해 BLES(Better Life Environmental Solutions)라는 회사의 설립을 마무리하고 곧 전국적인 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인체의 기본인 세포를 활성화 하는 단백질 및 아미노산과 핵산, 두피 및 모발 건강을 위한 천연약초 발모제 및 미네날이 풍부한 벤토나이트 염모제, 환경호르몬을 원천 방지하는 실리콘 코팅 1회용 종이컵, 풍부하고 풍성한 자연과 농작물을 가꿔주는 친환경 맥반석 미네날 제품 등을 북미 전지역에 독점 공급하는 것으로 애틀랜타 뿐 아니라 LA, 뉴욕 등에서 벌써부터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