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력적인 목소리, 탁월한 싱어송라이터, 신성 프란체스카 바티스텔리의 2011년 새 앨범 ‘Hundred More Years’가 출시되었다.

2010 도브 어워드 ‘올해의 여성보컬’ 수상, 2010 그래미 어워드 ‘베스트 가스펠 퍼포먼스’ 노미네이트로 시작된 그녀의 열풍은 2011 도브 어워드 ‘올해의 아티스트’를 포함 무려 4개 부문에 오르며 그 모멘텀을 이어가고 있다.

이렇듯 남다른 실력과 영성으로 CCM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프란체스카는 총 11곡이 수록된 두 번째 스튜디오 앨범 ‘Hundred More Years’를 통해 자신의 진가를 더욱 드러낸다. 또한 올 해 3월 발매와 동시에 크리스천 차트 1위, 빌보드 차트 16위에 진입하는 위력을 과시하며 그 히트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프란체스카의 팬이라면 무엇보다 그녀의 매력적인 목소리를 손꼽아 자랑할 수 있겠다. 중성의 색깔을 지닌 듯 한 그녀의 목소리는 부드러운 가성과 힘 있는 진성, 호소력 짙은 고음처리로 듣는 이의 귀를 사로잡는다. 이번 앨범에도 여전히 빛나는 그녀의 목소리는 유능한 송라이팅 실력으로 탄생된 11곡에 실려, 또 다시 히트 예감을 일으켜준다.

또한 Avalon, Starfield, Hawk Nelson의 음반을 프로듀싱한 Ian Eskelin은 2010년에 출시된 1집 ‘My Paper Heart’에 이어 이번 앨범에도 프로듀서로 참여하여 그녀의 목소리와 음악성을 더 아름답게 승화시켰다. 이를 입증이나 하듯 우쿨렐레의 인트로가 멋드러진 ‘This is the Stuff’(track1)는 빌보드 크리스천 차트 3위에 랭크되어 그녀의 컴백을 알렸으며, 이어지는 ‘Constant’(track2), ‘Angel By Your Side’(track4), ‘Motion of Mercy’(track5)는 피아노 건반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깔끔한 소프트 락 CCM이다.

Dave Barnes가 피처링으로 참여한 남녀듀엣 송 ‘Emily’(track6)는 희망과 용기의 메시지를 흥겹게 전해 주며, 어쿠스틱 풍의 ‘Hundred More Years’(track11)는 누구나 듣기에 감미롭고 편안한 곡이다.

귓가에 친숙한 멜로디, 우리의 삶에 소망과 격려를 전해줄 그녀의 노래를 흥얼거리다보면 어느새 마음을 채우는 해피 바이러스~♬ 따뜻한 봄을 만끽하기에 더 할 나위 없는 앨범이다.

자료제공: 휫셔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