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성영락교회 산하 YNOT 재단(Young Nak Outreach & Transformation Foundation)이 오는 18일 오후 1시 30분 사랑의 도서관 두번째 프로그램을 실마에 위치한 베리제이 니돌프 준벨리 홀에서 개관한다.

사랑의 도서관 프로그램은 엘에이 카운티에 있는 22개의 소년원에 도서관을 설립하는 프로그램으로 2007년 나성영락교회의 연말 특별 성금으로 시작됐다. 프로그램은 책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꿈을 심어주는 한편 교육도 도와주어 사회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돕는다. 첫번째 도서관은 다오니 소재 로스 파디노스 소년원에서 개관했다.

YNOT 재단측은 “사랑의 도서관 설립 프로그램은 나성영락교회의 특별성금으로 시작됐지만 교회의 사회봉사 차원을 넘어서 소외된 계층을 위한 한인사회의 봉사로 확대되길 원한다. 후원을 원하시는 분들의 참여를 기다린다”고 전했다.

도서기증 문의) 323-342-2808 / E-mail: lex@ynotfoundation.org
장소: Barry J. Nidorf Juvenile Hall, 16350 Filbert St., Sylmar, CA 913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