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인은 결코 넘어지지 않는 사람이 아닙니다.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는 사람입니다.

성경에 나오는 위대한 인물들을 보십시오.
아브라함, 이삭, 야곱, 모세, 다윗같은 믿음의 영웅들도
한 두 번 씩 넘어졌지만 다시 일어났습니다.

많은 믿음의 선배들을 보십시오.
환난과 고통 속에서 넘어질 수 밖에 없었지만
믿음으로 결국 극복하고 이겨냈습니다.

유도를 할 때 처음 배우는 것이 낙법입니다.
어떻게 하면 다치지 않고 잘 넘어질까를 배웁니다.
그래야 다시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대저 의인은 일곱 번 넘어질지라도
다시 일어나느니라" (잠 24:16).

그래서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해도 부셔지지 않고,
답답한 일을 당해도 낙심하지 않고,
핍박을 받아도 버림받지 않고,
거꾸러뜨림을 당해도 패망하지 않습니다 (고후 4:8-9).

한국의 4전 5기의 권투선수 홍수환처럼
여러 번 넉다운(knock down)은 당해도
결코 넉아웃(knock out)은 당하지 않습니다.

혹시 또 넘어지는 경우가 생겨도
믿음으로 다시 벌떡 일어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