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의료선교협회(회장 이건오 원장) 부속 한국치유선교연구원 치유상담센터(소장 권양순 목사)가 2007년 봄학기 치유상담사 자격증 과정을 개설했다.

총 2년 4학기제로 운영되는 이 훈련과정은 마음, 영혼, 육신, 사회적 치유 등 총체적 치유상담이 가능한 전문 치유상담사 양성을 목적으로 한다.

권양순 소장은 “최근 매스컴을 통해 보도되고 있는 크리스천 연예인들의 자살 문제는 오늘날 위기에 처한 많은 사람들의 가슴 아픈 현실을 단적으로 드러내는 예”라며 “건강한 기독교적 자아상을 확립하고 위기관리능력을 배양하는 사역은 자살 예방 및 영혼 구원을 위한 시대적 요청이다”고 말했다.

3월 31일부터 매주 토요일 서울 행촌동 연구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훈련은 이명수 박사(기독교의료선교협회 초대회장), 이건오 회장(선린병원장), 박상은 원장(안양샘병원장), 권양순 소장 등이 강사로 나서 가족 상담, 집단 상담, 치유 목회 상담, 스트레스와 상담, 중독 상담 등을 교육한다.

수료 후에는 기독교의료선교협회와 치유상담센터가 공동으로 치유상담사 자격증을 수여한다. 내달 31일까지 등록받으며 등록금은 학기별로 60만원이다.

문의) 02-722-01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