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개혁교회(RCA,) 뉴욕·뉴저지 한인교회연합 신년하례회에 참석한 목회자와 사모들 ⓒ윤주이 기자

▲서로 소개하며 축복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주이 기자

▲암으로 투병중인 오요한 목사를 위해 안수기도하고 합심으로 통성기도했다. ⓒ윤주이 기자

미국 개혁교회(RCA, Reformed Church in America) 뉴욕·뉴저지 한인교회연합 신년하례회가 10일 오전 10시 30분 뉴저지 시온제일교회에서 열렸다.

1부 예배 기도는 황영진 목사(낙원장로교회 담임, 동북부 지회장)가 맡았으며 이종표 목사(RCA 교단 선교부)가 '삶의 목표(빌 3:12-16)'라는 제하에 설교를 전했다. 이후에는 식사를 겸한 친교 시간이 이어졌다. 목회자와 사모들은 담소를 나누며 교제했다.

이날 특별히 암으로 투병중인 오요한 목사(뉴저지 한마음교회)가 자리에 함께 했다. 자리에 함께한 이들은 오 목사와 RCA 지역 목회자들의 건강과 목회를 위해 뜨겁게 통성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 목사는 "병원에서는 짧게는 2달, 길게는 1년을 이야기했다"며 기도를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