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라면 누구나 ‘평신도가 사역에 동참하는 교회’꿈꾼다. 또한 수많은 목회자들과 교회 성장학자들은 건강한 교회를 이루기 위해선 누구보다도 평신도를 깨워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그렇다면 평신도와 함께 하는 사역은 과연 어떻게 하면 가능할까?

이에 대한 해답을 국제 18기 제자훈련 지도자 세미나 ‘평신도를 깨운다’에서 찾아보길 권한다. 남가주 사랑의교회 국제제자훈련원이 주최하는 이 세미나는 오는 5월 2일(월)부터 7일(토)까지 남가주 사랑의교회에서 열린다.

현대교회와 평신도에 대한 정의, 교회론, 제자훈련의 원리, 목회 현장에서의 가능성 등을 주제로 진행되며, 강사로는 오정현 목사가 나선다. 故 옥한흠 목사의 영상강의도 진행될 예정이다.

현 이민교회 담임 목사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세미나는 이민교회 평신도 사역에 중심을 맞춘 전문적인 강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론과 실례로 제자훈련을 분명히 이해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국제훈련원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평신도를 깨우는 사역자의 목회철학, 목회전략, 목회방법과 그 실제 등 목회의 구체적인 방향과, 교회의 건강도, 사역의 효율성 점검하는 기회를 얻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등록 마감은 오는 2월 28일까지 하면 된다. 세미나 수료시엔 버밍햄신학교의 학점인정으로 인정 받을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부교역자의 경우 담임 목회자 참가시 가능하다. 자세한 안내는 남가주사랑의교회 국제제자훈련원 714-635-300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