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튼 레니어의 열정은, 성경말씀의 영감을 받은 피아노 터치를 통해 이 분주한 세상 속에 하나님의 평화와 쉼을 제공하는 것이다. 스탠튼의 6번째 앨범이며 최근 앨범 ‘December Peace’는 ZMR 뮤직어워드의 연주음악장르에서 “Best Holiday Album”을 수상한 앨범으로, 휫셔뮤직이 국내 런칭한 첫 음반이다.

피아노에 대한 그의 사랑은 6살 때 시작되어, 14살 때 처음으로 곡을 쓰기 시작하면서, 바하, 빌리 조엘, 윈드햄 힐에서 영향을 받았다. 한때 약제사와 재정상담사의 일을 했었던 그는, 2004년 이후 오늘날의 음악문화에 보다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위한 음악을 쓰겠다는 비전을 발견한다.

그래서 ‘음악을 통해 희망을’(Get Music Give Hope)이라는 비전 아래, 비영리단체 “Music to Light the World(세상을 비추는 음악)”라는 레이블을 설립하여, 자신의 앨범판매의 수익금을 환자들의 치료와 함께 희망을 주기위해, 암센터를 비롯한 병원에 기부해오고 있다.

Windham Hill 레코드 설립자이며, 기타리스트이며, 그래미 수상자인 Will Ackerman이 자청하여 스탠튼의 프로듀서를 맡고 녹음을 시작하여 3개의 앨범작업을 함께 했다. 윌 에이커맨이 스탠튼을 극찬한 말이다.

“스탠튼은 현대음악 Ambience 분야에서 가장 뛰어나고 훌륭한 아티스트 중에 한 사람으로, 탁월한 작곡가이며 피아니스트입니다. 그의 음악은 솟아오르는 영감과 놀랄만한 평강으로 차있습니다.” 스탠튼의 음악들은 ‘Sound Scapes’ 케이블 채널, Satellite Radio의 ‘Spa’채널, Lifetime TV의 ‘Army Wives’ 그리고 일기예보채널 NPR에서 고정적으로 흘러나온다.

이번 앨범 ‘December Peace’는 예수탄생의 평강을 노래한 것으로 누가복음 2:8-24절의 말씀을 바탕으로 작곡되었다. 기존의 크리스마스 송들이 포함되었지만 나머지는 다 스탠튼의 곡들이다. 특히 우리에게 귀에 익은 곡들을 스탠튼이 어떻게 편곡했는지, 어떠한 바리에이션으로 펼쳐나갔는지를 감상하는동안 당신도 그의 음악에 빠져들 것이다.

앨범을 펼치면 첫 면 상단에 요한 세바스천 바하의 글이 들어온다. “모든 음악이 지향하는 것과 궁극의 목적은, 다름아닌 하나님의 영광과 영혼의 회복을 위한 것이어야 한다.”

이 음반이 참으로 음악을 사랑하고 특히 피아노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December의 평화와 함께 귀한 마음의 선물이 되기를 바라며, 특히 전공자들에게 귀한 음악적 자료가 되기를 바란다.

자료제공: 휫셔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