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을 위한 기도시민연대(PUP)는 26일 성명을 내고 “지난 천안함 사태 때 북한을 옹호했던 민주당과 참여연대, 한겨레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가 북한의 오판을 불러왔다”고 밝혔다.

PUP는 이들 광범위한 친북좌파 세력들이 북한의 오판에 기여했다며 NCCK에 “인권을 소중히 여긴다는 NCCK는 그동안의 친북좌파 기조를 신임 김영주 총무체제 하에서도 유지할 것인지 밝히라”고 요구했다. 예장 통합(총회장 김정서 목사)을 향해서도 “종교다원주의 입장으로 이단성이 농후한 NCCK를 즉각 탈퇴하여 NCCK 해체를 도우라”고 촉구했다. 다음은 성명 전문.

대통령을 위한 기도 시민연대(PUP. www.kpup.org )는 북한의 연평도 침공이 북한의 천안함 공격을 옹호하던 민주당, 참여연대, 한겨레, NCCK 등의 광범위한 친북좌파세력들이 북한의 오판에 기여한것으로 본다.

1. 민주당은 천안함 사건 발생시 처음부터 끝까지 북한을 두둔하는 듯한 입장에 서왔었는데 이러한 모호한 입장이 북한으로 하여금 천안함에서 얻은 남한내 친북세력들의 광범위한 친북 활동에 자신감을 갖고 또다시 연평도를 공격해 무고한 시민및 군인들의 사상(死傷)을 가져왔으므로 민주당은 국민들 앞에 공개적으로 자신들의 잘못을 고백하라.

또한 민주당 송영길 인천시장은 “한국군이 북한의 연평도 침공에 대한 빌미를 주었다”는 식의 이적적인 발언을 하였는바 이적행위에 대한 책임을 지고 인천시장직을 즉각 사퇴하라.

2. 참여연대는 북한의 천안함 침공시 북한의 무고함을 알리기 위해 UN에까지 가서 호소하였는바 이들이 결정적으로 북한의 또다른 남한 공격에 간접적으로 기여하였다는 분석인바 참여연대는 이번 사건에 대해 책임을 지라.

3. 한겨레신문은 북한의 천안함 침공시 시종일관 북한의 입장을 대변하는 듯한 논조를 보여 북한의 오판에 간접적으로 기여한바 반국가적인 행위에 대한 책임을 지라.

4. 인권을 소중해 여긴다는 NCCK는 북한의 천안함 사건시는 물론 지금도 북한의 연평도 공격에 대해 단 한마디의 논평이 없음은 물론 북한의 인권에 대해 침묵할 뿐 아니라 천안함 이후에도 북한에 대한 원조를 주장하여 결론적으로 북한의 오판에 일조를 한 것으로 분석되는 바 그동안의 친북좌파 기조를 신임 김영주 총무 체제 하에서도 유지할 것인지 밝히라. 예장 통합은 종교다원주의 입장으로 이단성이 농후한 NCCK를 즉각 탈퇴하여 NCCK 해체를 도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