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연세대학교 동문들을 위한 추수감사예배가 지난 23일 나성동산교회(담임 한기형 목사)에서 열렸다. 남가주연세목회자회(이하 연목회)주최, 연세대 남가주총동문회(회장 노섭) 주관으로 열린 예배는 정요한 목사(연목회 수석부회장)의 사회, 노섭 회장의 환영인사, 김영대 목사의 설교와 연세콰이어(지휘 지영두), 온누리교회 어린이찬양단이 특별 찬양을 드렸다.

설교를 전한 김영대 목사는 “기독교 신앙을 지키기 위해 미국 땅을 밟았던 청교도들은 가난과 질병, 혹한 등 생명의 위기 상황 속에서도 첫번째 결실을 먼저 하나님께 감사드렸다”며 “항상 범사에 감사하는 삶을 살라”고 권면했다.

연세대학교 남가주 총동문회는 12월 4일(토) 윌셔그랜드호텔에서 정기총회와 송년의 밤을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