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코 뜰 새 없이 바쁘게 살아가는 제 자신을 돌아보면서 한 잔의 커피와 함께 작은 여유를 가져 봅니다. 오늘 하루 감사하며 살고 있습니까? 지금 이 순간 기쁨이 넘치고 행복하신가요? 누가 감사할 수 있습니까?

오늘 내가 가진 것을 은혜로 아는 사람이 감사합니다. 그리고 진정으로 감사하는 사람은 행복합니다. 아무리 많이 가져도 아무리 훌륭한 재능을 가졌어도, 아무리 높은 지위를 받아도 많이 배워도 감사한 마음이 없으면 행복하지 않습니다. 항상 더 가져야 한다는 불안함 때문에, 더 높아져야 한다는 조급함 때문에, 남들이 알아주지 않는 그 마음 때문에, 나보다 더 나은 사람들이 보이기 때문에 행복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작은 것이라도 하나님께서 이 모든 것을 주신 것으로 믿고 감사하는 사람은 행복합니다. 항상 즐겁습니다. 행복은 감사의 마음에서 시작됩니다.

신앙생활을 하면서 우리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것은 감사의 마음입니다. 어떠한 환경과 상황에서도 감사할 수 있는 믿음을 가질 때에 우리는 환경을 넘어서서 주님이 주시는 평강과 기쁨을 누릴 수가 있습니다. 문제는 우리가 범사에 감사하지 못하는 현실에 있습니다. 어떻게 범사에 감사 할 수 있는 믿음을 소유할 수가 있을까요? 하나님은 우리가 범사에 감사하는 것을 기뻐하시는데, 어떻게 범사에 감사를 할 수 있을까요?

발명왕 에디슨에게 기자가 물었습니다. ‘어떻게 그토록 많은 것을 발명했습니까? 그 비결이 무엇입니까?’ ‘옛날 기차 안에서 연구를 하던 중, 기차가 덜컹거리는 바람에 화학약품이 든 병이 바닥에 떨어졌습니다. 기차에 불이 났고, 차장이 화가 나서 저를 밖으로 던져 버렸습니다. 그 때 귀를 다쳐 귀머거리가 되었습니다. 내 귀가 잘 들리지 않기 때문에 시끄러운 소리에 방해받지 않고, 항상 조용히 연구에 몰두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전 제가 귀머거리가 된 것을 감사합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불행과 고난도 어떻게 해석을 하고 마음먹느냐에 따라서 감사가 되기도 하고 불평의 요소가 되기도 합니다. 매사를 긍정적으로 생각을 한다면 우리는 더 많은 감사를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절망을 희망으로 바꿀 수 있는 길은 절망에 긍정적으로 반응하고 감사하는 것 아닐까요?

우리가 감사를 할 수 있는 이유는 이것을 믿기 때문입니다.
첫째, 하나님이 예수 그리스도를 구원의 선물로 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둘째,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성령을 선물로 주심에 감사를 할 수 있습니다.
셋째, 고난과 역경 가운데에서도 하나님께 소망을 두는 믿음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넷째, 지금도 주님이 우리를 위하여 중보기도를 하여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감사할 줄 아는 자세, 이것이야말로 행복과 기쁨의 근원입니다. 일상에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이 행복해 질 수 있고 멋진 인간관계를 맺어갈 수 있습니다. 우리가 날마다 운동을 하면 몸 근육이 키워지듯 생각의 근육도 훈련하면 키워집니다. 여러분, ‘감사근’을 키우십시오. ‘범사에 감사’하고 ‘행복은 감사에 달려있다’는 생각근육 훈련을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하는 마음이 영혼 속에 자리 잡아 영혼을 따뜻하게 데워 주었을 테니까요. 분명 따스한 행복이 당신에게 찾아올 겁니다. 지금 바로 시작 하십시오. 당신은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분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