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카운티기독교교회협의회(회장 박용덕 목사)가 내달 12월 6일 개최될 총회를 앞두고 지역사회를 위한 건강대축제와 예심 전도법 세미나 등을 개최, 2010년도 사업을 마무리한다.

지역사회를 위한 ‘건강대축제’는 11월 28일(주일) 오후 1시~5시까지 남가주빛내리교회에서 진행된다.

OC교협과 세계의료선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건강대축제는 무료 양·한방 검진을 실시하며 무료 종합 초음파 검진, 무료 독감 예방주사(50명 선착순)를 실시한다. 의료보험이나 체류신분에 관계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OC교협은 11월 30일~12월 1일까지 김기남 목사 초청 예심 전도법 세미나를 남가주빛내리교회에서 개최한다. ‘예수님의 마음 전도법’ 세미나는 담임목사, 사모, 부교역자 및 전도에 관심 있는 제직 등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단, 사전등록 필수.

박용덕 목사는 “올 한해 오렌지카운티 지역 450여 한인교회들과 무사히 은혜롭게 마무리 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OC교협에서 주최하는 건강대축제나 전도법 세미나 등이 마무리 사업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오렌지카운티교협은 12월 6일 오렌지카운티제일장로교회에서 제 20회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총회에 앞서 지난 11월 17일(수) 오렌지카운티교협 증경회장단 모임이 열렸으며, 2011년 오렌지카운티교협 회장과 수석부회장에 대한 논의를 마쳤다.

오렌지카운티교협은 증경회장단의 추천과 심의에 따라 회장과 수석부회장이 결정되며, 총회의 인준과정을 걸쳐 확정된다.

문의: 714) 401-9874 (남가주빛내리교회)
건강대축제 및 세미나 장소: 1201 S. Beach blvd. #110, La Habra, CA 906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