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인 두 사람이 예수님을 따라오면서 외쳤습니다.
“우리를 불쌍히 여겨 주십시오!”
맹인이 눈을 다시 눈을 뜨는 것은 불가능한 일입니다.

“너희는 내가 불가능한 일을 할 수 있다고 믿느냐?”
예수님이 그들에게 물으시니
그들이 대답했습니다.
“예! 믿습니다. 주님!”

그러자 예수님이 그들에게 손을 대시며
“너희 믿음대로 되라!”고 말씀하시자
그 눈들이 밝아졌습니다 (마 9:28-30).

예수님이 불가능한 것을 하실 수 있다고 정말 믿으십니까?
오래 된 마음의 상처와 아픔도 치유하실 수 있다고 믿으십니까?
의사가 어쩔 수 없다고 하는 무서운 질병도 고치실 수 있을까요?
갈등하는 우리 자녀들도 새롭게 변화시키실 수 있을까요?
냉냉한 마음과 식어진 믿음도 소생시키실 수 있을까요?
경제적인 파산도 충분히 견디고 다시 서게 하셔서
오늘 당하는 환난과 고통의 먹구름을
내일의 소망의 무지개로 바꾸실 수 있다고 믿으십니까?

“예, 주님! 믿습니다.”
만일 지금 믿음으로 이렇게 고백하면서
주님께 그 모든 것을 전적으로 맡길 수 있다면
주께서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꾸실 것입니다.
주님께는 너무 어려운 것이 없기 때문입니다.

“주님, 나에게 이런 믿음을 주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