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랭클린 그래함이 대표를 맡고 있는 빌리그래함전도협회 소속 구제단체 ‘선한 사마리안의 지갑’은 1993년부터 크리스마스가 되면 전세계 100여국 빈곤한 나라의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보내는 '사마리안의 신발 상자'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사마리안의 신발 상자'는 지난 16년동안 장난감, 학용품, 치약, 치솔, 사탕 등 선물로 채워져 크리스마스에 전세계 138여 개국 6천9백만 어린이들에게 전달됐다. 작년에는 미국, 호주, 캐나다, 독일, 영국, 홍콩에서 보내진 신발상자가 8백만 어린이들에게 전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