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지역 4500여명 목사들의 대표기관인 남가주한인목사회(회장 이정현 목사)는 제44차 정기총회를 내달 1일 오전10시 풍성한교회(박효우 목사)에서 개최한다. 이날 총회에서는 신임 회장, 수석부회장, 부회장 등 차기 임원단이 선출된다.

이번 총회에서는 이변이 없는 한 현 수석부회장인 박효우 목사가 회장에 단독 공천을 받아 경선 없이 선출될 예정이다. 차기 회장은 현직 부회장이 자동 승계한다는 규정이 있기 때문.

목사회 정관에 따르면, 목사안수 후 10년 이상 된 사람으로 남가주에서 목회한 지 5년 이상 된 담임목사만이 이들 임원에 입후보할 수 있다.

회장, 수석부회장, 부회장 후보들은 25일 정오까지 이력서, 교단소속 증명서, 목사안수 증명서, 최종학력 증명서, 현 교회 시무확인서, 30인 이상 회원추천인 명단, 금월 주보, 발전기금 등을 목사회 사무실(2911 W. Beverly Bl. LA, CA 90057)로 제출해야 한다.

목사회는 올해 주요사업으로 아이티 지진 대참사 구제를 위한 교계 공동모금캠페인, 남가주목회자 ILP캠페인, 부활절 연합찬양제, 목회자 탁구대회 등을 실시했다.

문의:(213)381-9490 , (213)503-3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