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선교지 교회 건축과 한인선교사들을 돕기 위해 19년 전에 설립된 뉴욕해외선교회(회장 정수명 목사)는 최근 뉴욕효신장로교회(담임 방지각 목사)에서 총회를 갖고, 2007년 신임 임원을 선출했다. 이에 정수명 목사(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 회장)가 회장에, 부회장에 노기송 목사(새예루살렘교회), 총무 손한권 목사(써니사이드장로교회), 서기 문명길 목사(예수사랑교회), 회계 황영진 목사(낙원장로교회)가 각각 임명됐다.
이들 선교회는 최근 온두라스(2003년), 멕시코(2004년·2005년), 파라과이(2006년)등지에 교회 예배당을 건축했으며, 올해는 중국에 교회를 세울 계획이다. 또한 교회건축을 기념하며 청소년들과 청년들이 중심이 된 연합선교팀이 선교지를 찾는데, 올해 단기선교는 중국이 아닌 과테말라에서 1주일간 사역할 예정이다.
해외선교회에서 10여 년째 사역중인 노기송 목사는 "방지각 목사님과 故 유도일 목사님(주사랑장로교회)이 주축이 돼 세웠던 뉴욕해외선교회는 교단과 교파를 초월해 만든 단체다. 회원교회와 관련된 선교사님들을 통해 교회가 필요한 지역을 알아본 뒤, 한인교회가 아닌 현지인들을 위한 교회를 세워 그들이 직접 사역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교회는 매월 선교회비와 교회 건축 작정헌금을 통해 짓고 있다"고 설명했다.
작년까지 2년간 회장을 역임한 최창섭 목사는 "개 교회가 건축 하는 것은 어렵지만, 연합으로 힘을 합치니 가능하다"며 "선교지에 있는 선교사들이 현지인들을 목회자로 양성하며, 훈련받은 이들은 건축한 교회를 통해 현지인들을 사역 하고 있다"고 덧붙인다.
한편, 신임회장으로 임명된 정수명 목사는 "현재 회원 교회가 13개인데, 뉴욕해외선교회에 참여하는 교회를 20여개로 늘려 교회건축 뿐 아니라 선교센터까지 설립하는 방향으로 가고 싶다"며 "한 선교사를 도와주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선교센터를 통해 우리도 선교사를 파송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몇몇 교회들이 선교센터를 통해 성공적인 선교를 진행하고 있는데, 앞으로 우리도 그런 식으로 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고 밝혔다.
또한 정 목사는 "앞으로 선교를 함에 있어 그냥 돈만 지원하는 것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지속적인 선교가 가능하도록 해야 한다. 아무리 교회를 많이 건축해도 그 나라에 교회를 세워 주는 것에서 끝나지 우리 마음대로 더 이상 무엇을 할 수는 없다"며 "선교센터를 통해 어린이들 선교나 교육을 함으로 어릴 적부터 신앙을 가지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은퇴 목회자들이나 안식년을 맞이한 목회자들이 선교센터에서 사역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야 한다. 앞으로 선교는 선교기금 전달에서 벗어나 '선교기지화'의 방향으로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뉴욕해외선교회는 낙원장로교회(담임 황영진 목사), 뉴비젼교회(담임 황동익 목사), 뉴욕새하늘교회(담임 조병광 목사), 뉴욕순복음중앙교회(담임 임계주 목사), 뉴욕한인침례교회(담임 최창섭 목사), 뉴욕효신장로교회(담임 방지각 목사), 빛과 소금교회(담임 정순원 목사), 새예루살렘교회(담임 노기송 목사), 써니사이드장로교회(담임 손한권 목사), 순복음한인교회(담임 정수명 목사), 웨체스트효성교회(담임 김영환 목사), 예수사랑교회(담임 문명길 목사), 주사랑장로교회(담임 이길호 목사) 등이 회원교회로 있다.
한편 2월 모임은 2월 16일(금) 오전 11시에 효신장로교회에서 진행되며, 해외선교회 회원들은 그날 모임을 통해 지금까지의 사역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이들 선교회는 최근 온두라스(2003년), 멕시코(2004년·2005년), 파라과이(2006년)등지에 교회 예배당을 건축했으며, 올해는 중국에 교회를 세울 계획이다. 또한 교회건축을 기념하며 청소년들과 청년들이 중심이 된 연합선교팀이 선교지를 찾는데, 올해 단기선교는 중국이 아닌 과테말라에서 1주일간 사역할 예정이다.
해외선교회에서 10여 년째 사역중인 노기송 목사는 "방지각 목사님과 故 유도일 목사님(주사랑장로교회)이 주축이 돼 세웠던 뉴욕해외선교회는 교단과 교파를 초월해 만든 단체다. 회원교회와 관련된 선교사님들을 통해 교회가 필요한 지역을 알아본 뒤, 한인교회가 아닌 현지인들을 위한 교회를 세워 그들이 직접 사역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교회는 매월 선교회비와 교회 건축 작정헌금을 통해 짓고 있다"고 설명했다.
작년까지 2년간 회장을 역임한 최창섭 목사는 "개 교회가 건축 하는 것은 어렵지만, 연합으로 힘을 합치니 가능하다"며 "선교지에 있는 선교사들이 현지인들을 목회자로 양성하며, 훈련받은 이들은 건축한 교회를 통해 현지인들을 사역 하고 있다"고 덧붙인다.
한편, 신임회장으로 임명된 정수명 목사는 "현재 회원 교회가 13개인데, 뉴욕해외선교회에 참여하는 교회를 20여개로 늘려 교회건축 뿐 아니라 선교센터까지 설립하는 방향으로 가고 싶다"며 "한 선교사를 도와주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선교센터를 통해 우리도 선교사를 파송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몇몇 교회들이 선교센터를 통해 성공적인 선교를 진행하고 있는데, 앞으로 우리도 그런 식으로 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고 밝혔다.
또한 정 목사는 "앞으로 선교를 함에 있어 그냥 돈만 지원하는 것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지속적인 선교가 가능하도록 해야 한다. 아무리 교회를 많이 건축해도 그 나라에 교회를 세워 주는 것에서 끝나지 우리 마음대로 더 이상 무엇을 할 수는 없다"며 "선교센터를 통해 어린이들 선교나 교육을 함으로 어릴 적부터 신앙을 가지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은퇴 목회자들이나 안식년을 맞이한 목회자들이 선교센터에서 사역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야 한다. 앞으로 선교는 선교기금 전달에서 벗어나 '선교기지화'의 방향으로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뉴욕해외선교회는 낙원장로교회(담임 황영진 목사), 뉴비젼교회(담임 황동익 목사), 뉴욕새하늘교회(담임 조병광 목사), 뉴욕순복음중앙교회(담임 임계주 목사), 뉴욕한인침례교회(담임 최창섭 목사), 뉴욕효신장로교회(담임 방지각 목사), 빛과 소금교회(담임 정순원 목사), 새예루살렘교회(담임 노기송 목사), 써니사이드장로교회(담임 손한권 목사), 순복음한인교회(담임 정수명 목사), 웨체스트효성교회(담임 김영환 목사), 예수사랑교회(담임 문명길 목사), 주사랑장로교회(담임 이길호 목사) 등이 회원교회로 있다.
한편 2월 모임은 2월 16일(금) 오전 11시에 효신장로교회에서 진행되며, 해외선교회 회원들은 그날 모임을 통해 지금까지의 사역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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