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학 교수, 헐리우드 영화 제작자, 목회자들 “얼마이티 바이블은 오늘날 십대들의 삶 변혁시킬 것” 극찬

청소년들에게는 작은 글자로만 구성된 성경책보다 아이팟(iPod), MP3, 플레이 스테이션(Play Station), 위(Wii) 등의 전자 게임기, 인터넷 등의 멀티미디어 문화가 더욱 친간하다. 기독교 설문조사기관 바나그룹 회장 David Kinnaman은 “하나님과 대화하기는 페이스북(Facebook)에게 그 자리를 잃을 지도 모른다”고 말한 바 있으며, 최근 연구결과에 따르면 오늘날 거의 모든 청소년들이 MP3, 게임기, 인터넷에 대부분의 관심과 시간을 소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청소년들이 성경을 더 가까이 접할 수 있도록 제작된 미국 Apple of the Eye와 한국 최고의 애니메이션 전문가들이 공동제작한 얼마이티 바이블(The Almighty Bible) 케빈 맥도넬(제작자), 정동훈 변호사(펀딩 및 배급), 찰스김 목사(자문위원, 또감사선교교회)는 지난 24일 JJ 그랜드호텔에서 기자회견을 마련하고 청소년들을 위한 성경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찰스 김 목사는 “미국이 청교도 신앙으로 세워진 국가임에도 불구하고 오늘날은 마치 성경 문맹의 시대인 듯 하다”며 “IT 기술이 발달할수록 청소년들이 전화, 게임, TV, 인터넷에 사용하는 시간이 매일 거의 10시간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이에 김 목사는 “작은 글자로만 보이는 지루한 성경책의 이미지를 넘어 청소년들에게 관심을 줄 수 있는 성경 애니메이션과 오디오 성경읽기, 다양한 성경공부를 위한 주석 등을 포함한 얼마이티 바이블 창세기 편이 책과 아이패드, 아이폰을 위한 앱 버전으로 출시됐다”고 설명했다.

미국 교육 전문 컨텐츠 개발자이자 얼마이티 바이블을 위해 애니메이션 초안 작업을 맡은 케빈 오도넬 프로듀서는 “청소년들이 성경책을 인터넷 등의 멀티미디어보다 더 즐겨 읽도록 하는 것이 꿈”이라며 “예수님의 위대한 이야기가 오늘날에는 작은 글자로만 구성돼 읽기 힘들어 애니메이션과 오디오 등 최고의 IT기술이 만나 성경 이해력을 높였다”고 말했다.

오도넬 프로듀서는 PBS방송국의 인기 교육 프로그램 Liberty's Kids와 CBS 연재물 The Adventures of Hyper man 등 다수 애니메이션 작품을 제작한 바 있다. 기독교 프로그램 제작에도 다수 참여했으며,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Focus on the Family의 Adventures in Odyssey의 작가 겸 프로듀서로 참여하기도 했다.

얼마이티 바이블 창세기 편은 출간됐으며 출애굽기 편은 10월 말에 출간될 예정이다. 이어서 여호수아, 다니엘, 요한복음, 요한계시록 등 성경 66권 중 44권의 성경을 차례대로 출시할 계획이다. 아이폰, 아이팟 등 앱버전 다운로드 가격은 $3이며, 책 구입 가격은 $13.99 이다. 아이폰 이후에는 점차 안드로이드 폰에서도 앱 서비스가 시작하며, 한국어, 중국어 등 다양한 언어로도 출간해 100만 명 이상의 청소년 성경 통독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얼마이티 바이블 자문위원으로는 구약학 대표학자며 동부 웨스트민스터신학교에서 오랜 기간 교수로 지냈으며 현재 웨스트몬드대학 Tremper Longman 교수, 헐리우드 영화 X-Men, Fantastic Four, Star Trek 등 영화 제작을 맡았던 Ralph Winter, 가정사역 전문가 Homeword 대표 Jim Burns박사, 전 Youth Specialties대표를 역임했던 Mark Oestreicher 목사 등에 전문인들이 이 작품을 추천하고 있다. 이들은 “얼마이티 바이블은 오늘날 십대들의 삶을 변혁시킬 것”이라고 강력히 추천하고 있다.

문의) www.thealmightybible.com / 818-307-36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