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과 워싱턴에 이어 20일 미주평안교회(담임 송정명 목사)에서 LA 십자가 대행진 찬양예배를 글로리아 마칭 밴드와 함께 드렸다. 이날 인사말을 전한 송정명 목사는 “1906년 아주사 대부흥, 빌리 그래함 목사님의 전도집회, CCC 캠퍼스 선교 운동이 시작된 곳이 바로 로스앤젤레스였다”며 “공립학교에서도 쇠퇴하고 있는 성경의 권위를 다시 바로 세우고 하나님의 뜻이 도시를 통치하도록 함께 기도하자”고 권면했다.

오직 십자가의 능력으로 세속적인 도시가 거룩하게 변화되고 이 땅에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고자 진행되고 있는 십자가 대행진은 21일 오후 7시 30분 LA한인침례교회(담임 박성근 목사), 22일 세계등대교회(담임 이상남 목사)에서 찬양예배를 드린 후, 22일(수) 오전 11시부터 오후2시까지 헐리우드 코닥극장과 23일(목) 오전 10시 LA 한인타운에서 이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