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모던워십밴드가 한국어로 부른 2곡을 음반에 수록해 화제다. 영국 서바이버 뮤직의 모던워십밴드 Yfriday가 발매한 이번 음반 ‘Universal’에는 빈야드 워십리더 브랜튼 브라운의 ‘새 힘 얻으리 주를(Everlasting God)’과 ‘십자가 그늘 아래(Shadow of The Cross)’ 이상 두 곡이 한국어로 녹음돼 있다. 이 두 곡은 리드보컬인 켄 라일리(Ken Riley)가 직접 불렀다.

Yfriday의 앨범에는 이 두 곡 외에도 ‘Universal’, ‘I'm Yours’ 등 모두 13곡이 수록돼 있다.

영국 모던워십밴드 Yfriday는 교회 울타리를 넘어 세상으로 나오는 새로운 워십을 지향하고 있으며, 지난 1990년대 중반 ‘Why Friday?’라는 청소년 집회를 인도하면서 활동이 시작됐다.

이번 앨범은 제 46회 그래미상을 수상한 나단 단츨러(Nathan Dantzler)가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휫셔뮤직에서 출시됐다. Yfriday의 앨범이 국내에서 출시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