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해야 진정한 주님의 제자 입니다. 소그룹 전도전략인 열린모임으로 LA를 복음화 합시다.”

2010 미주지역 열린모임 노하우 세미나가 13일 뉴욕 지역을 시작으로 뉴저지, 워싱턴, 동남부 지역을 거쳐 서부지역에서도 개최됐다. 16일 오후 7시 써니사이드교회(담임 조인수 목사, 두날개네트워크 서부지역모임지역장)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에서 강사로 초청된 김성국 목사(두날개선교센터 본부장, 풍성한교회 전임사역 13년)는 대부분의 기독교인들이 친구, 친척, 가족 등의 관계를 통해 예수님을 영접한다는 통계 자료를 발표하며 소그룹 전도전략인 열린모임을 통해 영혼구원에 헌신할 것을 강조했다.

김성국 목사는 “열린모임의 모델은 성경(마 10:1, 눅10:1, 마18:20)에서 찾아볼 수 있다”며 “한 지역을 거점으로 겨자씨처럼 그 지역을 장악해나가는 전도방법”이라고 소개했다. 또한 김 목사는 “열린모임은 누구나 올 수 있도록 열려있는 모임, 관계를 통한 전도 습관화를 통해 생명을 살리고 영혼을 세우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고 했다.

“기존의 교회에서 적용된 총동원전도주일을 통해 많은 영혼이 전도됐지만 일시적인 전도를 넘어 성도들을 전도 체질화 하는 데는 부족했다”고 지적한 김 목사는 “초대교회 사도들이 핍박 가운데서도 복음을 담대히 전파했던 것처럼 전도하는 진정한 주님의 제자들이 되라”고 전했다.

▲두날개선교센터 본부장 김성국 목사.


▲지역 복음화를 위해 기도하는 성도들.


▲써니사이드교회 찬양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