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리부 해변에 위치한 기독교대학, 페퍼다인대학교(Pepperdine University, 총장 Andrew K. Benton)는 9.11 테러사건 9주년을 맞아 희생자를 추모하는 뜻에서 미국 성조기 3천여 개를 캠퍼스내 잔디밭(Pacific Coast Highway and Malibu Canyon)에 전시했다.

페퍼다인대학교는 2001년 9.11테러 이후부터 매년 학생, 교수, 스텝, 발룬티어들과 함께 미국 성조기를 제작해 테러사건을 추모하는 예배를 드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