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후 영국에서는 모슬렘 인구가 250만으로, 미국에서는 5,000만으로 급성장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다. 모슬렘과 심각한 기근과 신앙의 핍박을 받고 있는 북한을 위해 한인들이 앞장서서 기도의 사명을 감당하기를 바란다. -킴넷 총무단 이현석 목사.

세계선교동역네트워크 킴넷이 주최하는 모슬렘과 북한 선교를 위한 제4회 열방을 품는 기도성회가 10월 18일(월)부터 21일(목)까지 은혜한인교회(한기홍 목사)에서 개최된다.

선교의 원천은 기도이며, 기도로 열방을 주님께 인도한다는 취지 아래 개최되는 이번 기도성회는 김용의 선교사, 김종필 선교사, 최바울 선교사가 주강사이며 고승희 목사, 박기호 교수, 박희민 목사, 김남수 목사, 한기홍 목사 등 선교 및 교회 지도자들이 선교 전략에 대한 메시지를 전한다.

킴넷은 8일 미주복음방송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열방을 품는 기도성회의 행사 취지 등을 설명했다. 한인세계선교협의회(KWMC)가 이 시대 선교에 대한 동기를 부여(Why)했다면, 킴넷은 어떻게(How) 세계 선교를 할 것인가에 대한 전략과 네트워크를 제공하고 있다. 킴넷 이은무 사무총장은 “선교는 기도로 먼저 시작되어야 한다”며 이번 성회에 교계 지도자들과 성도들의 참여를 요청했다.

순회선교단 김정화 선교사는 “우리가 함께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일하신다는 믿음을 갖고 순회선교단에서는 8년 전부터 24시간 365일내내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를 하고 있다”며 “마지막 시대 부흥을 위한 연합기도를 일으키실 것이라는 비전으로 동참하며, 열방을 위한 기도성회 이후에도 순회선교단에서 지속적인 기도를 할 수 있도록 섬길 것”이라고 말했다.

열방을 품는 기도성회는 각 선교회, 전문단체, 교회들의 원활한 네트워크를 형성해 개교회 중심에서 함께 하는 연합으로 가장 효과적인 선교를 하도록 마련되는 자리이며 성회에서는 세계선교 완수를 위한 선교 전략적 관점에서 무슬림 선교 전략, 북한 선교 전략, 힌두교·불교 선교 전략, 21세기 선교 흐름과 선교 전략, 평신도 및 특수 선교 동원 전략 등 다양한 선교 전략들이 소개된다.

참가대상: 목회자 및 선교사, 교회 선교 위원, 선교 관심자 및 일반 성도들
일반 등록비: $80, 선교사 등록비($60), 18일 오후4시 등록, 식사 및 책자 제공
호텔은 개인예약 Anaheim Park Hotel, Fullerton, CA / 714-992-1700 / www.anaheimparkhotel.com
등록: 인터넷 등록 www.gimnet.net/reg2010IPCAN, 직접등록: 은혜한인교회
문의: 이성철 목사 714-767-8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