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크리스챤대학교(Mission Christian University:총장 윤요한 박사) 2010학년도 가을학기 개강예배가 30일 본교 강당(15000 Studebaker Rd. Norwalk, CA 90650)에서 드려졌다.

미션크리스챤대학 졸업생으로는 최초로 목사 안수를 받은 현근석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학생들의 바디워십과 특별찬양으로 조촐하지만 은혜가운데 가을학기를 열었다.

‘역경을 통해서도 유익을 얻는다(본문: 행 14:19~23)’는 제목으로 설교한 윤요한 총장은 “역경이 오면 회개하게 되고 기도하게 되며, 역경을 통해 겸손을 배우고 우리를 선하게 만들어 준다”며 “결국 역경은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한다”고 말했다.

윤 총장은 “십자가 없는 부활은 없듯 역경이 피하고 싶은 것이라고 할지라도 그것을 통해 더욱 다듬어지고 성숙해 지는 것”이라며 “미션크리스찬대학에 모인 학생들은 더욱 깨어지기를 노력하는 사람들만, 십자가 외에 자랑할 것이 없다고 하는 사람들만 모인 곳”이라고 전했다.

미션크리스챤대학교는 학문을 통한 경건훈련을 도모하므로 ‘하나님 앞에서 선하고 정의롭고 진실하게 행할 수 있는 사명자’들을 길러내는 것을 최고의 목적으로 설립됐으며, 입학이 결정되면 졸업까지 전액장학금으로 수학할 수 있다.

문의: 562-869-7497(교무처)
E-mail: mcu9191@yahoo.com
홈페이지: http://www.mcuniversity.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