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들을 위한 사랑의 공동체 좋은이웃선교회(오동근 지도목사, 회장 김현구 장로)는 음악치료를 위해 난타팀 창단을 앞두고 있다. 난타팀은 현재 LAPD 밴드 드러머(Drummer)로 활동하고 있는 제임스홍 집사가 이끌고 있다. 홍 집사는 1960년대 윤항기 목사와 미군부대내 밴드 멤버로 활동하며 50년 이상 드러머로 화려한 경력을 쌓아왔다.

제임스홍 집사는 “LA지역 장애인들이 음악을 연주하며 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체험하고 음악으로 치유를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난타팀은 향후 지역 커뮤니티 봉사를 위해 양로원, 병원, 장애인 센터 등 순회 연주를 계획하고 있으며, 연주 신청을 받고 있다.

난타팀은 꾕가리, 드럼 등 악기 후원을 받고 있으며,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주일 오후1시에 연습시간을 갖고 있다.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문의) 김현구 장로 213-389-9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