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욱 목사가 오는 11월 21일 할렐루야교회 담임목사에 취임한다.

할렐루야교회는 최근 열린 당회를 통해 김 목사의 취임 날짜를 정하고, 기타 취임과 관련한 세부사항은 제3대 담임목사 취임준비위원회(위원장 이진호 장로)에 위임하기로 했다.

여경구, 박성수 장로 등 운영장로 9명으로 구성된 취임준비위는 취임식 관련 아이디어를 이달 말까지 교인들로부터 받기로 했다.

할렐루야교회는 지난 15일 공동의회에서 김 목사를 제3대 담임목사로 만장일치 승인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