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가스 엘림연합교회 제2대 목사로 임명진 목사가 취임했다. 지난 6년 4개월 동안 엘림연합교회 담임으로 교회를 이끌었던 박상철 목사는 한국의 청소년/청년사역을 위해 한국 선교목사로 파송했다.

이취임식에는 라스베가스 교회협의회 회장인 강준수 목사가 ‘교회다운 교회’라는 제목으로 설교했으며, 목사회 회장인 조응철의 목사(갈보리 교회)의 사회, 박은호 목사(영락교회)의 기도와 조준건 목사(하나교회)의 성경봉독과 서재일 목사(라스베가스 성시화 대표목사)의 축도로 진행됐다.

라스베가스 교회협의회의 목회자들과 여러 교회들에서 참석해 교회는 이취임식에 대한 축하와 축복이 넘치는 시간을 가졌다. 엘림연합교회는 새로 담임 목사를 초빙하고 새로운 도약과 부흥을 꿈꾸고 있다.

한편 엘림교회는 9월 첫 주 연합한국학교 개강과 청년선교단체인 예스컴이 개강하고, 10월 4일(월)~6일(수) 높은뜻숭의교회 담임 김동호 목사를 초청해 가을성령집회를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