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인사말을 전한 박재호 목사.


“하나님께 찬송을 드리는 것은 신자의 특권이요, 고귀한 사명입니다.”

성결대학교 미주 서부지역 동문회 주최 박재호 목사의 신간 ‘하나님은 찬양을 좋아하신다’ 출판 감사예배가 가든 스위트호텔에서 11일 열렸다.

저자 인사말을 전한 박재호 목사는 “요즘 기독교 서적 중에도 세속적인 경향의 책들이 많고, 복음적인 신앙에 입각한 책들이 부족하다”며 “앞으로도 목회자들과 성도들의 신앙을 위해 도움이 되는 일이라면 평생 좋은 책을 쓰는데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박재호 목사는 찬송을 바로 알고 가르치며 목회에 적용해 브라질 새소망교회를 세계적인 찬양의 모범교회로 부흥발전 시켰으며 미주찬송가공회를 창설해 한국 찬송가의 위상을 높이고 찬송가 발전에 숨은 공로자로서 찬송 보급을 위해 업적을 남겨 2008년 11월에는 한국찬송가공회로부터 역사상 처음으로 특별공로상 제1호를 수여한 바 있다. 2010년4월 15일에는 미주찬송가공회 5대 회장으로 섬기고 있다.

“박재호 목사님의 신간 출판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신앙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예배이고, 생명력 있는 예배를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찬양입니다. 박재호 목사님의 책을 통해 성도들이 찬양에 대한 깊은 이해를 함으로 찬양으로 치유받고 하나님의 비전을 바라보기를 바랍니다.” 2부 감사예배에서 박희민 목사(미주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가 축사를 전했다.

서평을 전한 이응호 박사(성결대학교 교회사교수)는 “역사적으로 성결교단 3대 서적을 꼽으라면, ‘묵시록강의’, ‘부흥성가’, ‘하나님은 찬양을 좋아하신다’를 꼽을 수 있겠다”며 “찬송가의 본질에 대해 쓴 이 책이 성도들이 하나님께 거룩한 찬양을 드리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감사예배를 위해 월드미션대학교 총장 임동선 목사가 설교를 전했으며 지명현 전도사(소리엘)와 미주여성코랄중창단(지휘 오성애 권사), 강정윤 목사, 김영국 목사(성결대학교 동문)가 특별찬양을 드렸다. 남가주교협 회장 지용덕 목사, 하와이성결교회 담임 임병철 목사, 남가주 교협 8.15 광복절 기념 강사로 초청된 한국 비전교회 담임 정도출 목사(한기총 가정사역위원회 위원장)가 축사를 전했다. 또한 조명환 목사(크리스천뉴스위크 발행인)가 독후감을 낭독했다.

예배는 브라질새소망교회, 미주성시화운동본부, 월드미션대학교, 미주총신대학교, 성결월드미션, 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 오렌지카운티기독교교회협의회, 미주찬송가공회 등 교계 주요 단체에서 후원했다.

▲'예배합니다' 찬양을 드린 지명현 전도사.


▲미주여성코랄중창단.


▲(왼쪽부터)임병철 목사, 지용덕 목사, 박재호 목사, 박희민 목사, 이응호 박사, 이윤수 목사.


▲성결교 목회자들 및 교계 지도자들과 함께 단체사진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