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능력과 권세가 질병을 치료하는 광선으로 빛을 발할 ‘신유대성회’가 8월 15일, 22일, 29일 오후 1시 30분 영광빛복음교회(담임 우대권 목사)에서 개최된다.

놀라운 신유 역사를 일으키고 있는 우대권 목사는 영광빛복음교회 담임이자 동광금촛대기도원 원장이며 21세기 목회자 영성 훈련 세미나 강사 등으로 한국 내에서 많은 치유 세미나와 집회를 이끌었다.

심한 내치질과 산후풍, 빈혈 등이 안수기도로 치료되어지고 척추 연골의 손상으로 하반신 마비 증세, 교통사고로 파손된 무릎과 통증, 신생아 뇌출혈과 황달 등 치유 받은 자들의 간증이 이어지고 있다.

우대권 목사는 이 같이 놀라운 치유 역사가 일어나는 이유는 “부족한 자도 들어 쓰시는 하나님의 긍휼”이라면서 “더 훌륭하고 많이 기도하시는 분들이 있지만 나를 통해 역사하시는 것을 보면 모든 주권과 권세와 능력은 하나님께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에서 작은 시골교회를 개척하면서 많은 고난을 겪었던 우대권 목사는 목회를 포기하고 싶을 만큼 힘들었던 시간을 보냈다. 오로지 기도밖에 할 수 없었던 그에게 하나님은 ‘대한민국 지도 모습으로 기도하는 예수님’의 모습을 환상으로 보여주셨고, 그것을 성화로 그리게 되면서 간증 강사로 다니게 되었다.

그렇게 여러 교회의 집회를 다니다가 아픈 딸을 위해 기도해 달라는 한 성도의 요청으로 처음 치유를 위한 기도를 하게 됐다. 뼈마디가 오그라져 누워있는 자매의 모습을 보고 ‘기도로는 절대 되지 않는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던 우 목사에게 하나님은 그의 기도가 끝나자마자 그 능력을 행하셨다. 오그라진 뼈마디가 풀어지는 역사가 일어난 것이다.

우대권 목사는 “사람의 마음이 정말 간사한게... 절대 치유되지 못 할거라고 생각했는데 기도에 능력이 나타나니까.. ‘내가’ 완벽하게 치유해줘야겠다는 교만한 생각이 들었다”며 “그 순간 다시 오그라지면서 고통스러워하는 자매를 보면서 결코 내가 하는 일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그렇게 처음 치유의 역사를 경험한 우대권 목사는 깊은 기도 가운데 많은 성령의 은사들을 받게 되었고, 그것을 통해 복음이 더 널리 전파되기를 소원했다. 하지만 우 목사는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역사를 체험하기만 하고 감사치 않으며 복음의 삶을 살지 않는게 문제”라면서 “하나님 앞에 겸손히 구하고 간청할 때 하나님의 역사는 일어나며, 복음을 드러내는 삶을 살 때 진정한 감사를 돌려 드리는 것”이라고 말했다.

우대권 목사는 “이번 세 차례의 신유집회에서 또 한 번의 놀라운 기적을 체험하게 될 것”이라며 “누구든지 하나님의 치료의 광선 앞에 나아갈 수 있다”고 덧붙여 말했다.

장소: 영광빛복음교회 1200 W. Alvarez Ave., Orange, CA92868
문의: 714-833-25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