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교계가 신천지에 대한 대처 방안 마련을 위한 기자회견을 오는 3일 오후 2시 남가주기독교회협의회 사무실에서 갖는다.

이번 기자회견에는 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 남가주한인목사회, 오렌지카운티교회협의회 등에서 참여한다.

남가주교협측은 “신천지의 피해 가족 학부모와 자녀들이 피켓 시위를 하는 등의 상황이 벌어져 교계가 함께 대처할 필요성이 대두됐다”며 기자들의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