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부터 30일까지 개최된 벨뷰 포스퀘 교회의 여름 성경학교에는 축복과 감사가 가득했다.

이번 여름성경학교에는 미국 교회 어린이들을 비롯해 한국과 중국, 인도, 우크레인, 스페인까지 교회 내 모든 소수민족 교회가 동참했으며, 이를 위해 시애틀 형제교회에서 필요한 물품을 제공하고 프로그램 인도를 맡았다.

형제교회 어린이 사역을 담당하는 김미애 전도사는 “미국 교회와 타민족 교회를 위해 섬기고 축복하는 귀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우리가 받은 것을 베풀고 섬기는데 노력하겠다”고 기쁨을 표현했다.

이번 여름성경학교는 찬양과 율동, 드라마, 아웃리치 등으로 이뤄졌으며 참가한 아이들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떠나질 않았다.

찬양 팀으로 수고한 최 레이첼 양은 “미국 교회 여름성경학교를 섬기게 돼 정말 감사했고 기쁜 시간이었다. 순서가 진행됨에 따라 모두 한 마음으로 하나님께 기쁨의 찬양의 하는 것을 느낄 수 있어 감사했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