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누구든지 내 이름으로 이런 어린아이 하나를 영접하면 곧 나를 영접함이니(마태복음 18장 5절)’

월드비전 음악홍보대사 노형건 단장(오페라 캘리포니아 선교오페라단)이 지구촌의 죽어가는 아동들을 위해 ‘한 생명 살리기 주일예배 대행진’을 시작했다.

월드비전 지구촌 아동 결연 한 생명 살리기(Saving One Life) 주일예배에는 노형건 단장이 한 생명 살리기 사역 소개, 월드비전 동영상 상영, 기아현장 보고 및 결연 후원신청안내, 결연 후원 신청서 결단 및 작성의 시간(노형건 홍보대사의 찬양시간) 등 약15분간의 준비된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지구촌 아동 한 생명 살리기는 전도, 선교!

노형건 단장은 “지구촌 죽어가는 한 생명을 위해 결연하는 것이 바로 전도요 선교”라며 부모님들이 선교 비전을 심어주기 위해 자녀들에게 결연 후원서를 선물하기를 권장했다. 매달 $35불을 정기적으로 한 명의 어린이를 위해 지원하면, 그 어린이에게 필요한 교육, 음식 등 지원금이 전달된다.

월드비전 코리아데스크 서부지역본부 디렉터 김철직 목사는 “미국 현지인의 경우 한인 커뮤니티보다 인구가 많지만, 인구 대비 지구촌 아동 결연 현황은 코리아 데스크에서 경이적인 결과를 기록하고 있다”며 “올해 10월 회기까지 12,000명 아동 후원서를 받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현재는 4,500여명 결연 후원서를 받은 상태이며, 노형건 단장의 주일예배 대행진과 8월 4일부터 시작되는 월드비전 창립 60주년 기념 선명회어린이합창단 공연을 통해 막바지 지구촌 아동 후원자들을 찾을 계획“이라고 김 목사는 덧붙였다.

5년간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선교에 더욱 헌신

16년간 5,300회 이상 라디오 서울 ‘홈 스위트 홈(Home Sweet Home)’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사랑여성합창단 지휘자로, 오페라 캘리포니아 선교 오페라단 단장으로 한인 커뮤니티를 위해 봉사한 노형건 단장. “월드비전 홍보대사로서 지구촌의 어린아이들을 돌보며 더 깊은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했다”고 간증했다.

주일예배 대행진은 각 교회 11시 주일예배 시간에 함께 진행된다. “대예배시간 함께 진행되기 때문에 먼저 기도로 영적 무장을 단단히 한 후 한 생명 살리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했다.

노형건 단장은 “2011년 오페라 캘리포니아 소년소녀 합창단 제27회 공연은 월드비전과 함께 ‘한 생명 살리기’를 주제로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오페라 캘리포니아 소년소녀 합창단이 한 마음을 갖고 월드비전 선명회어린이합창단의 역할을 LA에서 감당해 나가겠다는 뜻이다. 공연에는 지구촌 어린이들을 위한 합창곡뿐 아니라 드라마도 선보인다.

노형건 단장의 ‘한 생명 살리기 주일예배 대행진’ 일정

8월 1일(주일) 오전 10시 30분 미주성산교회
8월 8일(주일) 오전11시 스탁톤반석장로교회
8월 8일(주일) 오후1시 30분 카스트로벨리에덴장로교회
9월 11일(토) 오전11시 30분 다락방교회
9월 12일(주일) 소망선교교회
9월 19일(주일)오후 12시 30분 새소망교회
10월 3일(주일) 오후2시 축복선교교회
10월 17일(주일) 오전 10시 리빙워드연합교회

주일예배 대행진 초청을 원하는 교회는 323-574-2747 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