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일부터 20일간 특별 새벽기도회

샌버나디노 카운티 빅토빌예수마음교회(담임 김성일 목사)는 8월 3일(화) 28일(토)까지 20일간 '믿음, 소망, 사랑의 모습으로 하나님께 영광을'이라는 주제로 가을맞이 특별 새벽기도회를 개최한다. 화요일부터 금요일에는 오전 5시 30분에, 토요일에는 오전 6시에 열리는 특별 새벽기도회를 위해 김성일 목사가 설교를 전한다. 김성일 목사는 교회가 위치한 빅토밸리지역에서 성도들이 여름기간동안 기도로 영적 무장을 하고 다가오는 가을을 믿음으로 맞이할 수 있도록 특별 기도회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빅토빌예수마음교회는 8월 11일(수)부터 9월 9일(목)까지 라마단 기간동안 무슬림을 위한 30일 한끼 금식기도회를 실시한다. 이는 무슬림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하나님의 백성으로 거듭나도록 하루에 한끼이상 금식하며 기도하자는 운동이다.

8월 11일부터 무슬림을 위한 기도 운동

무슬림을 위한 기도 운동은 1992년 중동 지역 그리스도인 지도자 모임에서 시작됐다. 이 모임에 참여했던 지도자들은 무슬림 세계를 위한 기도에 최대한 많은 그리스도인을 동참하게 하는 일이 하나님의 강력한 부르심임을 느꼈다. 그래서 이슬람의 라마단 금식월에 맞춰 동일한 기간에 기도 운동을 진행하기로 계획했다.(2010년은 8월 11일부터 9월 9일까지).

‘30일 기도’가 라마단 금식월 기간에 진행돼야 하는 두 가지 이유가 있다. 첫째, 일 년에 한 번 특정 기간에 무슬림과 우리를 동일시하며 기도하는 특별한 기회이기 때문이다. 둘째, 무슬림의 종교적 열정이 가장 뜨거운 시기에 그들의 삶에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나도록 간구하기 위해서이다. 그렇다고 라마단 금식월 기간에 기도하는 일이 무슬림의 금식과 기도 관습을 따르는 것은 아니다. 그리스도인인 우리는 이슬람식 사고와 신학과 종교 방식에 동의하지 않는다. ‘30일 기도’ 운동은 무슬림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에 중점을 둔다. 또한 그들을 겸손과 사랑, 존중과 섬김의 자세로 대하라고 장려한다. 문의 (760)220-3263.

자동차에서 듣는 성경낭독 MP3 플레이어 보급

여름 휴가철과 다가오는 가을, 성경말씀을 가까이하자는 의미에서 빅토빌예수마음교회에서 8월 1일(주일)부터 9월 30일(목)까지 두 달간 자동차에서 듣는 성경낭독 MP3 플레이어를 보급한다.

성경낭독 MP3 Player는 기본적으로 영어와 한글 신약성경 그리고 찬양이 입력돼 사용하기 쉽고 자동차 테이프나 씨디 설치 유무에 상관없이 자동차 스피커로 들을 수 있다. 김성일 목사는 “성경낭독 MP3 플레이어를 활용해 성도들이 운전 중에도 말씀을 가까이하길 바라며 두 달 동안 교회를 통해 저렴한 가격에 보급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의 빅토빌예수마음교회 (760)220-32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