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사모 자녀들에게 꿈과 비전을 키워주기 위한 ‘꿈땅’을 위해 홀사모 자녀들이 지난 19일 오후 1시 미국 땅을 밟았다.

PK합창단(단장 정한나 사모)이 주최하고 남가주광염교회(담임 정우성 목사)가 후원하는 ‘꿈땅’은 올해 3회째로, 이번에 참여한 자녀들은 모두 21명이다.

초대된 이들 중에는 1,2회 꿈땅 참여자 삼남매의 셋째인 성훈이도 함께했다. 홀사모 자녀들은 7월 19일부터 8월 8일까지 진행되는 프로그램을 위해 미국인 가정집에서 홈스테이를 하며, 학교에서 수업을 듣는다.

정한나 단장은 “이번에 하나님의 은혜와 홀사모 자녀들을 향한 사랑의 손길로 어린이 꿈땅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됐다. 어린이들이 미국 방문을 통해 꿈과 비전을 키워 하나님께서 하실 큰일을 생각하니 가슴이 벅차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