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카운티교회협의회(이하 O·C교협 회장 박용덕 목사)가 수석부회장으로 있던 김승욱 목사가 할렐루야교회로 청빙되어 감에 따라 공석이 된 수석부회장직에 엄영민 목사(오렌지카운티제일장로교회)를 선출됐다.

O·C교협은 지난 15일 오렌지카운티제일장로교회에서 임원회를 개최하고 이사 및 임원들의 논의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승욱 목사는 8·15 광복 65주년 기념예배 설교를 끝으로 O·C교협 일정을 마무리한다.

한편 이번 임원회에서는 8·15광복 65주년 감사예배와 콘서트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예배는 8월 15일 저녁 6시 은혜한인교회 본당에서 드려지며 이어서 개최되는 콘서트는 God's Image Ballett, HIPHOP 찬양팀, 나침반교회성가대, 남가주동신교회성가대, Piano Trio, Soprano Solo, 오렌지카운티제일장로교회성가대, 은혜한인교회성가대 등이 공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