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성영락교회(담임 림형천 목사)가 제7회 이민목회자 자녀 장학금 수여식을 19일 오후 6시 나성영락교회 체육관에서 가졌다.

이날 행사는 1부 경건회 2부 만찬 및 축하 3부 꿈나누기 및 장학금 수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1부 경건회에서 림형천 목사는 창세기 12장 1절부터 3절까지를 본문으로 한 설교에서 “장학금은 큰 것이 아니지만 여러분을 향한 사랑의 표현이다”며 “어려운 여건에 있는 목회자 자녀들이 하나님이 불렀다는 소명이 있길 바라고, 하나님의 부름에 최선을 다하는 목회자 부모님 때문에 이민교회가 살기에 기쁨이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2부에서는 풀러신학대 Paster Kid song Choir의 공연과 장학금 수여, 학생의 특별 찬양 등이 진행됐다. 3부에서는 장학금을 수여했으며 림형천 목사의 축도로 행사를 모두 마쳤다.

한편 이번에 장학생으로 선정된 가정은 285가정이며, 일인당 1천불씩 전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