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렌하이츠 지역의 청소년들을 위한 대규모 문화 전도 집회가 지난 주말(9일) 선한목자장로교회(담임 고태형 목사)에서 열렸다.

선한목자장로교회 KM중고등부 주최로 열린 일명 ‘KCCN(Korean Christian Culture Night)’는 청소년들에게 좀 더 쉽게 다가가기위해 비보이, 랩, 연극 등 다양한 문화행사로 진행됐으며, 성경의 메시지를 무언극을 통해 전달함으로써 스스로 묵상하고 생각해 볼 수 있도록 했다.

KM중고등부 담당 차성수 목사는 “청소년들을 위한 문화 집회가 거의 없었기 때문인지 주변교회의 중고등부들과 그들의 친구들까지 많이 참석했다”며 “우리교회만을 위한 전도집회가 아니라, 문화 집회에 목말라 있는 청소년들과 지역의 학생들, 교회들과 함께하는 은혜의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KCCN 행사에는 500여명이 넘는 KM중고등부 학생들이 참석해 주 안에서 기쁨을 맛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