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앨러스 선교사에 의해 설립된 정신여고 노래선교단의 졸업생으로 구성된 정신콰이어(지휘 최훈차 교수)가 미주 순회공연을 한다.

LA정신동문합창단이 주최하고 남가주정신총동문회에서 후원하는 이번 순회공연은 고전성가와 복음성가, 한국민요와 가곡 등으로 LA침례교회(16일), 온누리교회(18일), 산호세주님의교회(21일) 등에서 공연한다.

특별히 17일 저녁 7시 나성영락교회에서 열리는 공연은 정신콰이어의 정식 연주회로, 정신동문합창단 및 연합합창 순서가 진행된다.

정신콰이어는 정신 노래선교단 활동을 통해 받았던 은혜와 감사의 마음을 나누기 위해 4회 노래선교단부터 25회 노래선교단까지 약40여명의 단원이 모여 지난 2006년 2월 창단했다.

정신콰이어는 현재까지 한국에서 2회의 정기연주회를 가졌으며, 수차례의 교회순회 연주와 병원, 양로원 등의 위문공연을 했다.

문의: 714-524-232, 213-880-04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