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성영락교회(담임 림형천 목사)가 또 한 차례 이중언어 교사를 파송한다.

교회는 오는 17일 오전 6시 새벽기도회 시간 13개 교회로 파송되는 교사들을 위한 ‘이중언어교사 파송식’을 가진다.

교회측은 “올해도 이민교회를 돕고자 이중언어교사를 파송한다. 교사 파송을 통해 교회들이 연합하고 개교회주의를 벗어 교회들이 함께하는 시대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나성영락교회는 지난해 3주간의 모집기간을 거쳐 26명의 지원을 받았고, 교사 파송을 원하는 45개 교회로 부터 지원을 받아 13개 교회에 22명을 교사를 파송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