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25일부터 화가 성남수 성화 전시회가 은혜한인교회(한기홍 목사)에서 개최되고 있다. 전시회에는 야곱의 꿈, 하나님의 영광, 산상수훈 등 성화 50여 점이 전시돼 있다.

화가 성남수 집사는 1951년 서울에서 출생, 13세 때부터 그림을 그리기 시작해 서울예술고등학교와 경희대학교 재학중 다수 수상경력과 창작활동을 통해 전시회를 개최했다. 지난 2001년 제1회 성화전시회를 남가주사랑의교회에서 개최했으며 차기 성화전시회를 준비하던 중 2007년 그레이스 신학대학원에서 전도학과 선교학을 공부해 은혜한인교회의 선교 비전에 동참하고자 미전도종족 개척교회를 세우는데 헌신하기를 결심하게 됐다.

성남수 집사는 2010년 3월, 이스라엘 성지순례 학습을 통해 현지에서 받은 영감을 작품으로 제작했다. 성 집사는 차기 전시회는 시편과 찬송가를 주제로 한 작품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