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연합 선교에는 청소년들이 많이 참여한다.


▲성경봉독하는 권순원 목사.

▲설교하는 송병기 목사.

▲교회연합 K국/우크라이나 선교를 위해 기도하기 위해 참여한 이들이 성전을 가득 채웠다.

▲72명의 선교사를 위해 '파송의 노래'를 불렀다. 앞에 나와 선 이들이 파송되는 선교사.

▲72명의 선교사를 위해 '파송의 노래'를 불렀다. 앞에 나와 선 이들이 파송되는 선교사

▲72명의 선교사를 위해 '파송의 노래'를 불렀다. 앞에 나와 선 이들이 파송되는 선교사.

▲파송되는 선교사를 위해 기도하고 있다.

▲파송되는 선교사를 위해 기도하고 있다.

교회 연합 K국/ 우크라이나 파송 기도회가 뉴욕충신장로교회(담임 김혜택 목사)에서 2일 저녁 9시부터 진행됐다.

7월 4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될 K국/ 우크라이나 선교에는 올해 72명이 파송되며 K국 40개 모슬렘 마을과 우크라이나 10개 마을에 들어가 교회를 개척할 예정이다. 우크라이나는 작년에 들어갔던 4개 마을과 새로운 6개 마을에 들어간다.

한편 이번 선교에는 큐가든성신교회를 담임하다 올해 한국으로 떠난 정광희 목사도 참여한다. 정 목사는 한국에서 10명과 함께 와서 선교에 참여한다.

또한 루이빌 캐나다 에드몬트, 밴쿠버, 토론토, 키치너와 워털루(Kitchener-Waterloo)에서도 선교에 참여하러 왔으며, 미국 루이빌에서도 참여했다.

선교는 4-5명씩 순을 이뤄 흩어져 진행되며 K국에서는 숙소와 통역이 준비됐지만, 마지막 2박 3일 진행될 우크라이나 선교에는 숙소도 통역도 마련되지 않았다. 하나님의 인도하심만 의지해야 하는 상황이다.

김혜택 목사는 이날 "우리는 교회를 초월해 한 몸으로 선교한다. 한 몸으로 기도한다. 나가는 자나, 남아 있는 자나 한 몸 된 선교사다. "며 선교팀의 남아있는 가족 151명, 그중에서도 부모들에게 선교 기간 2주간 매일 기도해줄 것을 거듭 강조했다.

또한 이날 설교를 맡은 송병기 목사(뉴욕목양장로교회)는 "하나님의 일꾼"(출 4:1-9)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하며 "자신의 지식과 경험 생각을 의지 말고 하나님만 의지할 때 능력을 주신다. 하나님이 공급자이시며 하나님의 공급은 끊이지 않을 것이다."고 전했다.

더해 "말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예수의 이름이 중요하다.예수님의 보혈의 능력은 하나님의 기적을 일으킨다."며 "죽어져가는 영혼을 보며 아픈 가슴을 가진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갖고 전하라. 그 불이 꺼지면 안된다."고 말했다.

한편 선교팀은 3일 오전 11시부터 모여 마지막 훈련을 갖고 주일 오전 11시 파송예배를 드린 후 선교지로 떠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