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삶으로 들어온 생활밀착형 로마서 이해”

“그리스도인이 되면 걱정도 안 합니까?”
“죄를 좀 지으면 안 됩니까?”
“교회 가면 힘이 납니까?”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 신앙생활의 모든 답은 로마서에 있다!

왜 우리의 믿음이 이 시대에 이토록 힘이 없는가? 왜 우리의 신앙은 말과 행동이 다르다는 비판을 듣는가? 우리 시대에도 적용되는 분명한 해답을 성경은 정말 가지고 있는가? 성경을 읽으며 답변과 능력을 구해보지만 이 혼란한 시대에는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지 갈피를 잡을 수가 없다. 「차마 신이 없다고 말하기 전에」로 전도현장에서 불신자들을 위한 실제적인 답변을 찾았던 박영덕 목사가 신앙생활의 구체적인 모든 답을 로마서에서 찾았다.

많은 사람들이 복음의 교리를 단순한 윤리적 가르침으로 여기고 부담스럽게 여기거나 어렵다고 느낀다. 혹은 삶과는 동떨어져 있다고 느낀다. 그러나 복음의 교리에 대한 충분한 설명 없이 그리스도인의 삶을 말한다면 그것은 단지 윤리적인 가르침밖에 되지 않는다.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는 먼저 복음의 진리를 배운 후에 알 수 있다. 기초공사가 부실한 건물은 무너질 수밖에 없는 것처럼 진리를 모른 채 신앙생활을 하는 것은 극히 위험한 일이다. 특히 우리가 살고 있는 이 혼란한 시대에는 우리가 믿는 진리에 대해 잘 배워야 세상의 잘못된 가르침을 피하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열매 맺는 삶을 살 수 있다.

저자는 성경 66권 강해와 끊임없는 전도 현장에서의 경험을 접목시켜 어렵게만 느껴지는 로마서의 교리를 삶의 실제적인 문제와 연결시켜 풀었다. 그의 로마서를 읽다보면 ‘아, 이 문제가 복음의 진리와 이렇게 연결되는구나!’라는 것을 느끼며 쉽게 로마서를 이해할 수 있게 된다. 그간 어려운 로마서로 복음을 이해하고 삶에 적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던 모든 이들에게 진리와 신앙생활의 모호함을 풀어주고 분명한 답변을 제공해 줄 구체적인 지침서가 될 것이다.

<저자> 박영덕

모태신앙인으로 대학 시절 주님께 헌신한 후 20여 년 동안 한국기독학생회(IVF) 간사로 서울, 대구, 부산의 대학교들을 방문하여 많은 청년 일꾼들을 키웠다. 동시에 총신대, 장신대, 서울신대원 등 14개 신대원으로 성장한 성경적 지도자 모임 ‘아나톨레’를 시작하고 섬겼다. IVF총무 사역을 마치고 영국에서 성경학교 및 라브리 공동체를 경험하며 성경 연구를 마친 후 귀국해 주은혜교회를 개척했다. 현재 섬기는 주은혜교회는 모든 성도가 성경을 연구하고 전도, 선교하는 주님의 제자가 되는 것을 목표로 계속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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