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 영사

▲Dennis Mcnerney(버겐카운티 Executive Director)

▲(오른쪽에서 두 번째)팰리세이드팍 시장 James Rotundo

▲뉴저지 사모합창단 사모니아

▲청사초롱무용단

▲뉴저지한인회 임극 회장

뉴저지한인교회협의회·뉴저지한인회 공동 주관으로 한국 전쟁 60주년 기념식이 25일 오전 11시 필그림교회(담임 양춘길 목사)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미군재향군인회, 해병전우회 기수 입장으로 시작됐다. 사회는 박수진 전도사, 이준호 뉴저지한인회 부회장이 맡아 심재길 17대 회장이 개식선언, 양춘길 목사(뉴저지한인교회협의회 회장)가 개회기도, 순국선열묵념, 국기에 대한 맹세(대표 조인기 회장 동부지구한인미군재향군인회), 국가제창, 참전용사 위한 대통령 메세지 영상, 김정일 영사·Dennis Mcnerney(버겐카운티 Executive Director)· Leo P. McGuire(버겐카운티 Sheriff)·James Rotundo(팰리사이드팍 시장)·임극 회장(뉴저지한인회)이 기념사, 청사초롱무용단이 기념연주, 재향군인에게 상장 및 선물 증정, 염경묵 선생의 기념연주, 조달진 목사. 김경훈 이사장이 광고, We Shall Overcome/ God Bless America 합창,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양춘길 목사는 고난의 역사를 통해 배운 교훈을 잊지 않고 지역사회와 나라, 온 세계의 평화를 위해 삶을 새롭게 헌신하는 기회가 되게 해 주시기를, 16개 나라에서 찾아와 피 흘리며 도움 준 나라를 기억하고 그 수고와 희생이 헛되지 않아 평화로운 통일이 이루어지기를 기도했다.

이날 참여한 참전용사를 위해 준비된 선물로는 한인회에서 준비한 라면 20박스, 필그림교회에서 준비한 삼성에서 도네이션 받은 셀폰 기계 3대, 비타민이다. 셀폰 기계는 고령자 순으로 3명에게 돌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