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정무, 이영표, 박주영 외 31인이 추천한 책! 국가대표로 국제 경기에서 골을 넣고 기도 세레모니의 원조가 되기도 했던 이영무 감독이 한 신앙인으로서, 또 하나님의 국가대표로서 절대자이신 하나님 앞에서 어떠한 인생을 살아왔는지 절절하게 고백하고 있다.

체격조건은 키 164cm, 몸무게 53kg로 축구선수로서는 함량미달이었던 이영무 감독은 오직 지구력에 승부를 걸고 ‘악바리’라 불릴 정도로 열심히 연습한다. 하지만 그는 운동보다 신앙에 더 매진했다. 그토록 열심히 축구에 매진할 수 있었던 것도 온전히 ‘믿음의 힘’ 때문이었다. 그가 축구를 하는 이유도 바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위해서였다.

허정무 감독은 “대한민국 국가대표선수 시절에도 악바리같이 그라운드를 종횡무진 누비었는데 이제는 목사가 되어 하나님의 국가대표로서 30년 동안 할렐루야 축구단에서 복음전파를 위해 악착같이 뛰어다니는 모습이 아름답다”고 평했다.

<저자> 이영무

이영무 감독은 축구보다 하나님을 더 사랑하는 참 그리스도인이다. 어려서부터 축구가 너무 좋아, 소를 몰면서도 “하나님, 저 국가대표선수가 되고 싶어요.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선수가 되고 싶어요”라고 기도하면서 국가대표의 꿈을 키워 왔다. 하지만 그의 체격조건은 키 164cm, 몸무게 53kg로 축구선수로서는 함량미달이었다. 그렇기에 삼수의 아픔을 겪으며 고등학교에 입학했고, 끊임없는 기도와 피나는 노력으로 당당히 국가대표선수가 되었다.

그는 국가대표가 된 이후에도 자만하지 않고, 늘 하나님께 감사했으며 축구를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위해 골을 넣은 후 기도하는, 기도 세레모니의 원조가 된다. 그로 인해 사람들로부터 숱한 핍박도 받았지만, 늘 담대하게 기도함으로써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냈다.

그는 국가대표선수로서 가장 최고점에 이르렀을 때, 독일 명문 분데스리가 축구단의 러브콜을 미련 없이 거절했고 국가대표선수도 일찍 그만두었다. 그에게는 하나님의 부르심이 있었고, 그 부르심에 순종하여 마치 모세가 바로의 공주의 아들이라 칭함 받기를 거절한 것처럼 그리스도를 위해 받는 고난을 모든 명예와 재물보다 귀히 여겼다.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해 할렐루야 축구단을 창단하고, 임마누엘 축구단도 창단했지만 그 길은 상상하기 힘들 정도로 험했으며, 뙤약볕이 내리 쬐이는 광야였다. 하지만 이영무 감독은 그 길을 30년 동안 걸어왔고, 세상에서의 우승이 아닌, 복음을 위해 쓰임 받는 도구로 이 길을 가고 있다.

이영무 감독은 경희고등학교와 경희대학교, 경희대학교 대학원, 합동신학대학원을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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