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천 연예인 공동체 MEJ(Mission of Entertainer in Jesus)가 6월 25일(금) 오후7시 ‘내가 노래하는 이유(The 3rd Korean Christian Festival One Glorious Day)’라는 주제의 콘서트를 개최한다.

2007년부터 시작된 이 집회는 올해로 3회째 개최되는 것이다. 콘서트를 통해 ‘낮음’을 체험하고, ‘나눔’ 을 실천하기 위해 이들 연예인들은 다른 단체의 후원이나 지원 없이 바쁜 시간을 쪼개고, 자비를 들여 이번 콘서트를 준비했다.

MEJ는 치열한 연예계를 살아가면서, 인기를 쫓기보다 자신의 달란트를 통해 세상을 치유하려는 모임이다. 비보이와 힙합 등, 이 시대 젊은이들이 열광하는 문화코드로 엔터테인먼트계의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것이 그들의 목적이다.

이번 6월 25일의 집회에는 길건, 별, 에스더, 최금비, 강균성(노을), 김미래 등 가수 팀과 MEJ밴드가 깜짝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연예인들의 가슴 속 이야기와 눈물을 만날 수 있는 열린 기회이다. 이번 MEJ공연집회를 기획한 손종호 전도사는 “스스로 비행기 값을 들여 엘에이에서 전도를 하러 온 만큼 참석자들 모두에게 치유와 회복이 넘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콘서트는 25일 오후7시 비전아트홀(505 S. Virgil Ave. 3rd Floor, Los Angeles)에서 열리며, 선착순 입장이다. 콘서트에 관한 문의는 손종호 전도사(310-613-0015)로 연락을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