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장로교회가 주최하는 세미나 강사로 나서는 김상덕 목사는 “주님이 쓰실 수 있도록 많이 준비하고 준비된 자는 반드시 쓰신다는 확신을 동역자들에게 나눠주고 싶다”며 “주님께 쓰임 받기를 사모 하는 마음을 가지고 세미나에 참여하길 바란다”며 권면의 말을 전했다. 김 목사는 오는 6월 7일 오전 10시 올림픽장로교회에서 열리는 영적 사역 세미나 강사이다.

김 목사는 “현실적으로 힘들고 영적으로 피곤하신 동역자들을 위해 그리고 목사님들이 영적으로 풍성하고 건강하게 되시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세미나를 준비했다”고 세미나 개최 취지를 밝히며 “세미나는 무엇보다 신앙 안에서 힘을 얻도록 하는 것이 필요한 목회자들을 위해 하나님의 은혜로 힘을 얻게 하는데 목적을 뒀다”며 세미나를 소개했다.

김 목사는 세미나에서 “아무것도 없이 목회를 시작해봤고 28년간의 이민목회 경험을 살려 힘든 이들의 입장에서 동역자들을 격려할 것이다”며 “우리를 세우신 주님은 쓰시려고 우리를 세웠고 그렇기에 주님이 쓰실 때를 준비해야 한다. 우리가 쓰임 받는 위치로 돌아가면 모세를 지도자로 세우고 그와 함께 하시며 역사하신 하나님을 모실 수 있기에 늘 거룩한 심령으로 준비해야한다”고 말했다.

세미나 주제는 준비된 자가 올바른 자세를 갖추고 주님의 임재를 구하는 ‘그것은 주님이 나타나시게 하면 됩니다’다. 김 목사는 “우리가 목회 하는 것을 보면 우리가 주님의 일을 하는 것처럼 보인다. 틀린 것은 아니지만 성경적으로 보면 주님이 목회 현장에서 우리를 사용하신다. 우리가 쓰임 받는 위치로 돌아가면 주님이 목회현장에서 감동도 주시고 전할 말씀도 주신다”고 전했다.

끝으로 김 목사는 목회 동역자들에게“교회가 교회답게 하는 것이 목회자들이고 주님 앞에 바로 서는 것이 교회가 서는 첫 단계다. 교회가 교회 되게 하고 주님께 쓰임 받기를 사모 하는 마음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 목사는 현재 캄보디아 국제신학교 이사장으로 있으며,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제31대 총회장을 역임했다.

문의: 562-694-6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