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성시화운동본부(상임본부장 이성우 목사)가 3일 오전 11시 제이제이 그랜드 호텔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성시화운동 2010년 사역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LA 성시화운동본부 상임본부장 이성우 목사를 비롯해 LA 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송정명 목사, 미주성시화운동본부장 대표회장 박희민 목사, 미주성시화운동본부 상임회장 한기형 감독, 미주성시화운동본부 이사장 최문환 장로 등이 참석했다.

성시화운동본부가 전한 2010년 사역은 ▷6월 오렌지카운티 지역 성시화운동본부 조직, ▷7월 성시화운동본부 이사회 창립 모임, ▷8월 4차 청소년 고국체험 학생 선발, ▷10월 과테말라 국제성시축전, ▷여성홀리클럽과 청소년/청년, 목회자 홀리클럽 통한 홀리클럽 구성과 확산, ▷LA 성시화운동본부 조직, ▷12월 성탄절 사랑의 쌀 나눔 운동, ▷2011년 1월 8차 한국 학생들의 미주 체험학교 등이다.

특별히 이날 간담회에서 성시화운동본부측은 경상도 지역에 국한되어 있던 고국체험학교 방문 장소가 좀 더 넓어진 점을 강조했다. 이성우 목사는 “고국체험학교는 8월 9일~19일까지 진행되며 방문 장소도 서울 일대 등으로 좀 더 넓혔다. 특별히 이번에는 가나안농군학교, 용인 에버랜드 등 청소년들이 좋아할 만한 곳을 방문 장소로 택했다”며 “고국체험학교가 해를 거듭할수록 한국과 미주에서 점점 호응을 얻어 가고 있는 이때 지도자로 성장할 학생들이 선발되어 조국을 방문하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고국체험학교 신청대상은 최근 미국에 와서 한국에 가보지 않은 일반 성도의 중고등학생 자녀 10명, 교회 목회자나 선교사의 자녀로서 한국에 가길 원하는 중고등학생 10명 그리고 교회 대학생이나 전도사 가운데 그룹 인솔자 5명 등 총 25명이다. 방문시 필요한 체재비용 외 1천 6백 불은 개인 부담이다. LA 성시화운동본부 213-384-5232/ lalolycity@yah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