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의료계를 주도하고 있는 서울대학교병원이 지난 2008년 LA 오피스를 개소하고 미주 동포들이 우수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강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최근 서울대학교병원 LA 오피스는 총책임자로 애니스 박 소장을 영입하고 미주 동포들에게 적합하고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알리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애니스 박 소장은 서울대학교를 졸업한 후 미국 주요 의료 기관에서 간호사로 근무하며 다양한 임상경험을 쌓았으며, 서울대학교병원 강남 건강검진센터 개원시 국제상담팀을 담당해 국제의료에 대한 감각을 키웠다.

박 소장은 “다양한 임상경험을 가진 전문 간호사들이 상담을 하고 진료를 연계를 한다”며 “ 때문에 보다 정확하고 필요한 진료를 선택할 수 있도록 안내함으로써 환자가 최상의 맞춤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서울대학교병원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의료기관이라는 것에 큰 자부심을 가진다”면서 “세계적 수준의 한국 의료기술에 대한 미국 주류사회의 인식을 높이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박 소장은 “서울대학교병원의 진료가 그렇게 멀지 않은 곳에 있다”며 “누구나 부담 없이 찾을 수 있다”고 소개했다.

서울대학교병원 LA 오피스는 건강검진을 비롯해 뇌종양, 뇌동맥류, 갑상선암, 폐암, 백내장 수술 및 심혈관 질환 등에 대한 진료연계가 증가되어 치료 후 환자들의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위해 현지 의료인들과의 연계 시스템 구축에 힘을 쏟고 있다.

또한 미국에 거주하는 환자들의 진료 유치를 활성화하기 위해 미국 민영보험회사 및 메디컬 에이전시와의 협약체결과 공동상품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한국 의료진의 국제화를 위해 미국 유명 대학병원들과의 교류를 통한 연수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다.

전화: 213-785-8510
서울대학교병원 LA 오피스: 3699 Wilshire Blvd., Suite 1240, Los Angeles, CA 90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