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크리스천대학교(MCU, Mission Christian University: 총장 윤요한 박사)가 지난 17일 최초로 목사안수를 베풀었다.

미션크리스천대학교 최초로 목사 안수를 받게 된 주인공은 현근석 목사이다. 현 목사는 미션크리스천대학교의 1회 졸업생으로 오렌지카운티제일장로교회에서 장로로 섬겼으며, 빅토빌 새생명장로교회의 전도사를 역임했다.

현근석 목사는 “뒤늦게 불러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를 드리고 부족하나마 하나님께 꼭 필요한 종이 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날 ‘여호와 하나님께서 권고하시는 사람(이사야66:1~2)’이란 제목으로 설교한 윤요한 총장은 “하나님께서 돌아보시는 사람이 가장 행복한 사람”이라며 “하나님의 은혜가 없이는 잠시도 살 수 없다는 가난한 마음과 늘 자기 죄를 자복하는 애통하는 마음을 가지고 하나님 말씀을 두려워하는 자가 하나님이 돌보는 사람”이라고 전했다.

윤 총장은 “현근석 목사는 최연소로 장로가 되어 모범이 되는 사람이었다”며 “이제는 주님께서 택한 그릇으로써 부족함이 없어야 하고, 주님의 이름으로 어떤 핍박도 감당하는 종이 되라”고 권면했다.

*현근석 목사 약력
한국항공대학교
Mission Christian University, M.Div.
오렌지카운티제일장로교회 시무장로 역임
오렌지카운티제일장로교회 사역장로
빅토빌 새생명장로교회 전도사 역임
현, 빅토빌 새벽별장로교회 부목사
현, Mission Christian University 동문회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