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란타에서 참가한 목회자가 두날개양육시스템 적용에 관해 간증했다.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꿈에도 소원'인 재생산을 목표로 하는 두날개양육시스템 제2기 미국 집중훈련 6단계 재생산훈련이 11일부터 14일까지 뉴욕신광교회(담임 한재홍 목사)에서 진행된다.

뉴욕. 뉴저지. LA. 남미 등지에서 모인 300여 명의 참가자들은 11일 오후 2시 간절한 기도와 찬양으로 컨퍼런스를 시작했다.

'주여'하는 함성에는 한 영혼이라도 구원코자 하나님의 도우심을 간절히 구하는 마음이 담겨 있었다.

또한 당신을 간절히 찾는 그 부르짖음을 원하시고 그 도우심을 구하는 자를 기다리시는 주님의 마음이 느껴졌다.

오후 4시경부터 시작된 강의에서 김성곤 목사는 "재생산 사역자를 세우는 것은 지식으로 되는 게 아니다. 집중해서 부르짖어 기도해야 한다."고 말했다.

믿는 자의 대적은 사람이 아니라 그 안에 역사하는 어둠의 영이기 때문에 '여호와의 신'으로만이 영적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다고 김성곤 목사는 전한다.

"그래서 깨어서 기도할 수밖에 없습니다. 점진적으로 기도를 쌓아가야 합니다. 3시간 기도하십니까? 집중해서 기도 한지 얼마나 되십니까? 기도에 밀리면 다 밀립니다. "

목표는 두 가지, '영적 목표, 사역의 목표'

이어 김성곤 목사는 ' 꿈에도 목표는 재생산'이지만 재생산 사역자의 목표는 두 가지여야 한다고 말한다.

첫째는 영적인 목표, 두 번째가 사역의 목표이다. 영적인 목표란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까지 자라가는 것이다.

이 목표가 우선되지 않고 사역의 목표만 가지고 있다면 '소진'된다고 김 목사는 조언한다.

김성곤 목사는 "하나님께서 나를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으로 자라게 하려고 사역을 시키신다. 우리의 자아를 깨트리는 방법이 사역이다. 책상에 앉아서는 결코 달라지지 않는다. 부딪혀야 한다."고 말한다.

이 목표 위에 사역의 목표가 있어야 한다고 김 목사는 전했다. 영적인 목표가 분명하고 사역의 목표가 분명할 때 사역이 잘 되든 안되든 흔들리지 않는다고 강조한다.